리에 앉는 등 안전 확보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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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투쟁은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자리에 앉는 등 안전 확보를 확인한 뒤 출발하고, 앞선 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
▲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버스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준법투쟁'에 돌입한 오늘(30일) 오전 출근길은 일단 당장 큰 혼란은 없는 모습이었지만 일부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은 행여 늦을세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업 조합 사이 임금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총파업에는 들어가지 않는 대신, 오늘 새벽 첫 차부터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사, 오늘 막판 임금협상 서울 시내버스가 오늘(30일) 새벽 첫차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배차 간격이 길어지거나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
버스노조가 쟁의행위 방식으로준법운행을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동구 상일동에서 시내 버스를 탄 강모(40)씨는 “준법투쟁하는 거 모르고 버스 탔다가 거북이 같은 속도에 속이 타고 있다-”며 “일부 승객들은 ‘장난하냐’라며 버스기사에 항의를 하기.
서울시 '안전운행' 규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운행 지연, 배차 간격 확대 등이 예상된다.
노사는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8시간이 넘는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쪽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5시부터 30일 새벽 2시까지 9시간가량 서울지방.
서울 버스 노조가 쟁의행위 방식으로 파업이 아닌준법투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30일부터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조정기한인 29일 자정까지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버스 운행이 파행을 겪을 수 있다.
28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 쟁의행위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일단 2년 연속 파업이라는 최악의 경우는 면했지만, 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서면서 출근길 운행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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